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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 헤드 결말 해석 뜻 원작!

삼색이냥 2022. 6. 2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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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토르 시리즈로 유명한 크리스 햄스워스가 지적인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망치 하나로 호령하던 크리스 헴스워스가 이번에는 천재 과학자로 분했습니다. 스피이더 헤드는 조지 선더스 작가의 단편 소설 이스케이프 프롬 스파이더헤드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그동안 근육질 캐릭터 토르에 익숙한 분이라면 안경을 끼고 지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모습이 살짝 어색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경을 쓴채 범죄자들에게 온갖 실험을 하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매력 어떻게 펼쳐졌을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 스파이더 헤드 뜻

영화 스파이더 헤드

스파이더 헤드(Spiderhead)란, 거미줄에 걸린 자신의 먹이를 다루는 거미의 생각을 뜻하는 말로 최천담 시설을 갖춘 교도소에 갇힌 재소자들을 상대로 천재 과학자 스티브(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재소자들을 상대로 감정을 조절하는 신약을 마음대로 실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먹이를 바라보는 거미처럼 교도소에 갇힌 범죄자들을 약점을 이용해서 자신의 신약을 실험하는 과학자가 바로 스파이더 헤드이며 스티브 애브네스티가 운영하는 최첨단 교도소 이름이기도 합니다. 

 

2. 스파이더 헤드 정보

넷플릭스 스파이더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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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헤드는 공상 과학 스릴러 영화로 지난 2020년에 호주 퀸즐랜드에서 촬영된 넷플릭스 영화입니다. 크리스 헴스워스, 마일스 텔러, 테스 호브리치 등 화려한 출연진들로 주목받은 기대작 중 하나이며 공개와 함께 월드 1위로 순항 중인 영환입니다. 

 

스파이더 헤드 감독 조셉 코신스키
스파이더 헤드 출연진 크리스 헴스워스, 마일즈 텔러, 저니 스몰렛, 테스 호브리치 등
스파이더 헤드 공개일 2022년 6월 17일
스파이더 헤드 원작 조지 선더스 단편 소설 '이스케이프 프롬 스파이더헤드'
상영시간 106분 

 

스파이더 헤드 등장인물 및 출연 배우 

 

스티브 애브네스티 역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 스파이더 헤드 책임자이자 천재 과학자로 감정을 조절하는 신약들을 재소자들을 상대로 실험한다.

제프 역 배우 마일스 텔러 : 스티브의 실험에 의문을 품고 연인 리지와 함께 탈출을 시도한다.

헤더 역 배우 테스 호브리치 : 번뇌제의 과다 복용으로 인해 사망한다

레이첼 (리지) 역 배우 저니 스몰렛 벨 : 스파이더 헤드의 수감자이지만 제프의 연인으로 스티브의 실험대상이 된다. 

 

 

3. 스파이더 헤드 줄거리

스포 없이 스파이더 헤드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최첨단 시설을 자랑하는 교도소 스파이더 헤드는 중죄를 저질렀지만 교도소가 아닌 프로젝트에 자원한 죄수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 천재 과학자 스티브는 재소자들을 상대로 감정을 조절하는 여러 신약들을 실험 중이다. 행복, 긍정, 슬픔, 고통, 번뇌 등 인간의 감정을 바꿀 수 있는 약물이다. 

 

무인도에 갇혀 있지만 스파이더 헤드 재소자들은 음식, 운동, 게임 등을 하며 부분적으로 자유롭게 지낼 수 있지만 대신 실험에 참여해야 한다. 평화롭던 어느날 호르몬 투여기가 오작동하면서 한 재소자가 죽음을 맞이하는 사고가 터지고 연구소는 혼란에 빠진다. 

 

하지만 스티브는 사망사건을 은폐하고 계속해서 자신의 실험을 계속한다. 결국 제프의 연인인 레이첼 마저 스티브의 실험대상이 되고 제프는 사랑하는 레이첼을 지키기 위해 스티브에게 반기를 드는데... 

 

4. 스파이더 헤드 결말 해석

스파이더 헤드 재소자들은 모두 중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입니다. 중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이 교도소보다는 자유로운 스파이더 헤드로 가기 위해서 기꺼이 스티브의 실험쥐가 되기를 자처합니다. 범죄자라는 이유만으로 신약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그들은 실험쥐가 됩니다. 

 

연구와 과학이라는 명목하에 이기적인 실험을 계속하는 스티브의 모습은 재소자를 하나의 실험쥐처럼 다루는 모습으로 범죄자의 인권과 과학의 이중성을 보여줍니다. 과학이 발달되면서 생기는 수많은 문제들이 과연 옳은 것인가 하는 블랙코미디적인 모습도 보여줍니다. 

 

거미줄에 걸린 먹이처럼 상대의 약점을 이용해 인권을 무시하는 행동은 약자일 수 밖에 없는 일반 서민들에게 약간의 혜택을 주는 것처럼 속이지만 사실은 더 무서운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현실을 풍자한 듯해 보입니다. 월급을 조금 더 받기 위해서, 조금 더 좋은 조건에서 일하기 위해서 스스로 실험쥐가 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영화에서는 얘기하고자 합니다. 

 

영화 이면에 숨겨진 내용들은 꽤 흥미롭게 느껴지지만 개인적인 넷플릭스 영화 스파이더 헤드 후기는 한 마디로 킬링 타임용 무비입니다. 좀비랜드, 데드풀 각본가인 감독 조셉 코신스키 연출에 크리스 헴스워스 등 이름 있는 출연진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신 분이라면 조금은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특히 토르의 액션을 기대하신 분들이라면 그냥 7월에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개봉을 기대하는 것이 더 현명할 듯 싶습니다. 

 

5. 스파이더 헤드 촬영지 장소 모음

넷플릭스 영화 스파이더 헤드 촬영장소 모음입니다. 

1. 스파이더 헤드 촬영지 장소 : 호주 퀸즐랜드 (Queensland)
2. 스파이더 헤드 촬영지 장소 : 골드 코스트 (Gold Coast, Hinze 댐, Tallebudgera Valley 등)
3. 스파이더 헤드 촬영장소 : 휘트선데이즈(Whitsundays)

 

철창도 감방도 죄수복도 없는 교도소 스파이더헤드에서 재소자들은 자신의 취미를 즐기며 자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어쩌면 돈이라는 속박때문에 어쩔 수 없이 회사에 얽매여야 하는 현실을 풍자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작은 자유와 혜택 때문에 실험쥐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탑건 매버릭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한 스파이더 헤드는 현재 넷플릭스 영화 월드부문 1위, 국내에서는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천재 과학자가 된 토르 햄식이 형의 모습이 궁금하신 분은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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