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에는 슬램덩크가 있다면 한국에는 리바운드가 있다. 그리고 슬램덩크에 송태섭이 있다면 리바운드에는 천기범이 있다. 한 때 천재로 불렸던 농구선수 천기범과 부산 중앙고 농구부 이야기를 담은 영화 리바운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한국 최초의 농구 영화로 감독을 맡은 장항준 감독을 시작으로 제작진도 화려합니다. 범죄도시 장원석, 배우 하정우, 하정우 동생 차현우 등이 제작에 참여했고 넷플릭스 수리남 작가인 권성휘 작가가 각본을 김은희 작가가 크리에이터를 맡은 블록버스터 제작진으로도 화제가 된 영화 리바운드입니다. 장항준 감독은 이번 영화가 실패한다면 유작이 될 것 같다며 개봉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무려 10년을 준비해서 이번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슬램덩크 극장판 열기를 이어갈 것인가 아니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