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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완치후 오미크론 재감염 증상 기간 45일 후 양성 재확진 재검출 재감염률?

삼색이냥 2022. 5. 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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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팬데믹 시대가 지나고 이제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만 1800만 명 가까울 정도로 역대급 전염병이었으며 아직도 하루 몇 만 명이 확진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많은 코로나 오미크론 환자가 나온 만큼 재감염 케이스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로만 재확진 되었지만 지금은 오미크론 완치 후 재감염 양성 확진 판정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알아둬야 할 것은 오미크론 완치 후 재감염 양성 판정의 경우 45일 이전이면 재검출로 45일~90일 사이에 재확진 될 경우에만 재감염으로 판단한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재감염 증상 기간 등과 함께 개인적인 오미크론 후기를 잠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코로나 완치후 오미크론 재감염 증상 후기
  2. 코로나 재감염 기간 45일
  3. 오미크론 재감염률?

 

1. 코로나 완치후 오미크론 재감염 증상 후기

코로나 재감염코로나 재감염률

코로나 완치후 재감염 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저를 비롯해서 제 주변에도 재감염 환자들을 찾는 것이 이제는 어려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여기서 먼저 알아두셔야 할 점은 백신을 맞으신 분이나 코로나 19 바이러스 또는 코로나 오미크론 양성 확진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상대적으로 증상이 조금 덜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개인차가 굉장히 심한데 대부분은 오미크론 감기라고 할 정도로 가볍게 지나가기도 하지만 때로는 폐섬유화, 두통, 탈모 등 코로나 오미크론 후유증을 앓기도 합니다. 다행히 제 경우는 오미크론 증상이 가볍게 지나갔지만 인후통 등을 심하게 앓은 경우도 많습니다. 

 

주요 오미크론 증상 
1. 발열
2. 기침, 콧물 
3. 혀의 통증, 인후통
4. 두통
5. 피로
6. 심박수 증가

 

기존 코로나 증상과 오미크론 차이라면 코로나 때는 발열부터 시작해 며칠간은 정말 죽을듯했다면 오미크론은 인후통과 기침, 콧물 등이 좀 있긴 했지만 독감 정도 수준에 그쳤다는 점입니다. 물론 백신을 맞은 사람과 재확진자의 경우는 증상이 더 가볍다고 하지만 백신을 안 맞은 분들의 경우는 증상도 훨씬 심하다고 합니다. 

 

코로나 완치후 오미크론 재감염 경우 오히려 자가격리기간 동안은 대부분은 그리 심하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롱코비드 증상 등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다행히 롱코비드가 심한 경우는 그리 많지는 않지만 제 주변에도 한 달 이상 고생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비록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났다고 해서 결코 코로나 재감염의 무서움을 쉽게 봐서는 안 될 듯합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2022년 대한민국을 괴롭혔던 오미크론이지만 최근 남아공 등에서 연구된 결과로는 코로나 BA4, 코로나 BA5 등 새로운 변이들이 등장하면서 오미크론 항체 또한 무력화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기존 오미크론은 BA 1으로 불립니다.) 다행인 것은 지금부터 여름철 동안은 코로나 확산이 주춤하겠지만 가을에 또다시 대유행이 될 수도 있다는 소식입니다. 

 

2. 코로나 재감염 기간 45일

BA.4, BA.5 변이도 한국에서 벌써 발견되었다고 하니 코로나 재감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재감염과 재검출에 대해서 아직 정확히 모르는 분들이 있어서 자세히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일단 코로나 최초 확진 양성 판정 이후 45일 이내에 다시 양성 판정이 나온 경우는 재감염이 아니라 재검출로 판단합니다. 

 

문제는 첫 확진 후 45~89일 사이의 경우 다시 양성 판정을 받는 경우입니다. 이경우 PCR 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경우입니다. 최대 6개월까지 PCR 검사로는 양성 판정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대한민국 방역당국 기준이 90일 후부터 자가검사 키트 양성은 재감염 추정(코로나 양성 판정)으로 보고 45일 이내에는 그냥 음성 판정으로 판단하며 45~89일 사이에 양성은 보건소에 직접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3. 오미크론 재감염률?

지난 3월에 발표된 오미크론 재감염율 경우는 전체 확진자 1%, 0.0018%였습니다. 이후 다시 재조사한 결과는 약 5만 5천 명 정도가 2회 감염되었으며 3회 감염자도 60여 명 정도라고 합니다. 국민 MC 유재석 씨가 코로나 확진 후 오미크론 재감염까지 걸린 바도 있습니다. 

 

결국 올해 초 전국을 휩쓸고 간 오미크론 사례도 자연면역은 90일 약 3개월 정도이고 새로운 변이가 등장하는 가을에는 또다시 전국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걱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약 6개월 정도의 잠복기간을 두고 대유행이 계속된다고 합니다. 

 

올해 가을 어쩌면 또다시 사회적거리두기 악몽이 다시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과거처럼 코로나 팬데믹 시대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무서운 전염병이고 롱코비드 등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생각하면 실외에서도 아직은 마스크를 생활화해야 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포스트 오미크론 시대와 함께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4, BA.5 대유행에 대해서 방역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질병 청장이었던 정은경 청장이 검은 머리가 하얗게 변한 모습을 보니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듯 싶은데요. 새롭게 시작하는 질병관리청장 백경란 교수 또한 힘드시겠지만 또 한 번의 팬데믹 사태가 되지 않도록 꼭 막아주시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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