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유신 프로필 전 남편 A to Z! (배우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나이 집)

전원일기 장녀 탤런트 엄유신 프로필 A to Z 입니다. 21세에 TBC 10기 탤런트로 데뷔해 전원일기 첫째 딸, 장희빈, 대장금, 한지붕 세가족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동한 유명 배우 입니다. 1970년~90년대까지 안방극장에서 활동하던 배우 엄유신이 최근에는 트롯가수로 가요무대에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CF퀸이 가수 된 사연부터 인생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엄유신 프로필 

• 본명 정미자
• 생년월일 1951년 3월 10일 (엄유신 나이 74세)
• 엄유신 고향 전북 전주, 종교 개신교 
• 학력 전주여자고등학교
• 가족 엄유신 전 남편 박남수 작가 이혼 

배우 엄유신 프로필

1. 배우 엄유신 프로필
2. 탤런트 엄유신 A to Z
   1. 엄유신 필모그래피
3. 엄유신 가수 데뷔 스토리

탤런트 엄유신 작품활동 A to Z

전주가 고향으로 1971년 T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김수현 작가 MBC 새엄마 드라마에 먼저 출연했는데 여기에는 재밌는 사연이 있습니다. 방송국 공채에 합격하자마자 럭키 금성 (현 LG)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CF에 출연했다가 한쪽 어깨를 드러냈다는 이유로 신체 노출 과다로 징계를 먹는 바람에 정작 데뷔는 MBC에서 했다고 합니다. 

 

TBC 공채를 하게 된 데에도 이야기가 있는데 여동생이 원서를 제출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탤런트 시험을 보게 됐는데 그대로 합격해서 배우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광고 문제로 3개월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에 광고 홍보실에 전화를 했더니 럭키 회장님이 직접 MBC로 전화해서 정작 작품활동은 MBC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6남매의 장녀로서 데뷔하자마자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드라마 출연 중에 울면서 장례식을 마치고 눈이 퉁퉁부은 채로 연기를 했어야 했다고 합니다. 큰 남동생이 중학생이었고 막내가 유치원생이었던 터라 이후 연기하면서 동생들을 돌보며 배우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MBC 이적 이후 영화,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는데 1982년 김수용 감독의 만추, 변장호 감독의 영녀, 이두용 감독의 초분, 유지형 감독의 도화, 양병간 감독의 피조개 뭍에 오르다 등 당대의 감독들과 함께 한 화려한 필모그래피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사극여배우로 더 많은 활동을 했었죠. 최근에는 신곡 피는 꽃처럼, 사랑아 웃지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도 활동 중입니다. 

엄유신 필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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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출연작 : 전원일기, 장희빈, 대장금, 명성황후 등 

영화 출연작 : 영아의 고백, 선배, 피조개 뭍에 오르다, 만추, 영녀, 초분 등

방송 출연작 : 건강한 집, 퍼펙트 라이프, 회장님네 사람들, 가요무대 등 

 

여담으로 전원일기에 출연할 당시에 최근 별세 하신 고 탤런트 김수미 씨에게 일명 샤워실 호출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MBC 여자 분장실이 협소한데 선배들이 있는데 탤런트 김영란 씨가 자고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김영란, 이숙 등과 친했던 김수미가 직접 호출을 하는 에피소드도 있었다고 합니다. 

 

*엄유신 "김수미에 끌려간 적 있어"…공포의 샤워장 일화

엄유신 전 남편 박남수 영화감독

엄유신 남편 박남수 영화감독과 8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고 신혼 생활이 채 끝나기도 전에 다시 이혼 했습니다. 이혼 이후에는 6남매 중 장녀로 동생들을 돌보며 배우로서 연기하면서 살았고 결국 지금까지 싱글로 살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지금도 여전히 남자친구를 만날 생각은 특별히 없다고 합니다. 

엄유신 집 이사 못간 이유는 ?

임시로 살려고 들어온 집의 뷰가 좋아서 정작 나머지 가족들은 다 떠나고 혼자 집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집안에는 대왕대비 전문 배우 답게 원목 몰딩에, 원목 가구 등 고즉넉한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했다고 합니다. 

엄유신 가수 데뷔 운명이었다?

왕비도 아니고 대왕대비로 유명한 배우 엄유신 씨가 최근 깜짝 앨범을 내고 인생 2모작으로 가수를 택했는데요. 피는 꽃처럼, 사랑아 웃자 등의 신곡을 내고 가수로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실 가수 엄유신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었던 길이라고 하는데요. 

 

1970년대에 당대의 최고 음악인으로 지금은 사망 하신 길옥윤 작곡가로부터 이미 가수 데뷔 제의를 받기도 햇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종 행사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노래 봉사활동을 해왔었다고 합니다. 가수 활동을 준비하던 중에 한국 남자와 결혼해서 서울에 사는 중국 출신 싱어송 라이터 진웨뉘 씨가 데뷔곡을 선물했고 그렇게 데뷔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노래 실력이 궁금하신 분은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가수 엄유신 노래 피는 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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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과거 제주도에 갔다가 용하다는 역술인으로부터 노래 부르며 살 팔자라는 점괘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참이 지난 후 칠순이 넘어서 드디어 가수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창작곡 외에도 본날은 간다,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황홍의 엘레지, 나는 행복한 사람 등 6곡으로 앨범을 내고 데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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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Z 세대들은 상상하지도 못할 1970년대인데요. 동생들을 돌보면서 연기하느라 50년 세월을 그냥 보냈다고 합니다. 리즈 시절 엄청난 미모에 CF 퀸이라는 애칭까지 받았던 탤런트지만 지금은 가수로서 인생 2막을 준비한다고 하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랍니다. 여담으로 70대에도 걸그룹 못지 않은 관리로 건강한 근황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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