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구알버섯 가격 5000만? 9년째 발견 과수원이 있다! (효능 먹는방법)

전북 남원의 한 과수원에서 무려 9년 연속으로 댕구알 버섯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남원시 산내면 입석마을의 한 사과밭에서 지름 25cm, 15cm 안팍의 댕구알버섯이 발견되었다고 했는데 이 과수원은 2014년부터 시작해서 매년 2개 이상씩 꾸준히 발견된다고 합니다. 

 

댕구알버섯은 세계적인 희귀종 버섯으로 공룡알 버섯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데 축구공처럼 둥근 모양으로 버섯으로 사고 싶다고 해도 사기 힘든 버섯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댕구알 버섯은 재배가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지리산의 한 과수원에서 무려 9년째 그것도 20개 이상의 댕구알 버섯이 나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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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댕구알버섯이 발견되는 남원의 과수원은 9년째 뉴스에 등장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댕구알 뜻은 눈깔사탕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남원뿐만 아니라 장성에서도 발견되었으며 2021년 남원 운봉에서는 한꺼번에 무려 7개의 댕구알 버섯(Calvatia nipponica)이 발견돼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목차-
1. 9년 연속 댕구알 버섯 발견 과수원 어디?
2. 댕구알 버섯 가격 판매는?
3. 댕구알 버섯 효능 먹는방법

 

1. 9년 연속 댕구알 버섯 발견 과수원 어디?

햇살론

댕구알 버섯은 전세계적인 희귀종 버섯 중 하나로 한국에서는 지난 1989년에 처음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매년 몇개씩 발견되고 있는데 보통 유기질이 많은 대나무밭이나 풀밭, 잡목림 등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댕구알 버섯은 하룻밤사이에 자라는 것으로 유명한데 어느날 갑자기 배구공만한 버섯으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댕구알 버섯은 또 어린것은 식용이 가능하지만 성숙기에 접어들게 되면 악취가 심해서 식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성장 즉시 발견하지 못하면 식용도 쉽지 않은 만큼 구하기도 어렵고 팔기도 어려운 희귀 버섯으로 발견될 때마다 뉴스가 되기도 합니다. 

 

놀라운 것은 지리산 자락인 남원 산내면 입석마을에 있는 과수원에서 매년 2개 이상씩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희귀 버섯으로 가격 자체가 정해진 것이 아니다 보니 판매처나 구매처가 딱히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고가의 버섯인 만큼 9년째 한 곳에서 발견되는 것 자체도 희귀한 일입니다. 

 

전문가들은 댕구알 버섯이 한 과수원에서 계속 발견되는 것은 댕구알 버섯 균사가 남아 있다가 매년 여름과 가을 사이에 생육 조건이 갖춰질 때마다 성장하는것 같다고 합니다. 댕구알 버섯은 환경 등이 조금만 맞지 않아도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댕구알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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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구알버섯이란?
댕구알 버섯(calvatia nipponica)은 퍼프볼 버섯(Agaricaceae)의 일종으로 칼바티아 버섯 중에서도 가장 희귀한 버섯이라고 합니다. 보통 크기는 지름 10~70cm 정도의 구형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150cm에 무게가 20kg까지 자라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겉은 하얀색의 구형이지만 속은 녹갈색을 띄며 덜 자란 것의 속은 하얀데 다 자라기 전까지는 식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댕구알 버섯은 요힘빈, 맨드레이크, 중국의 코뿔소 뿔 등과 함께 천연 최음제로도 유명하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다고 합니다. 워낙에 희귀한 버섯이라서 정밀한 조사나 연구 자체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재배 방법이나 생육 조건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진 게 없을 정도로 희귀한 버섯입니다. 

 

2. 댕구알 버섯 가격 판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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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구알 버섯 가격은 사는 사람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2021년에 발견된 댕구알버섯이 대략 10여 개 정도(알려진 것만)에 불과할 정도로 구하기가 힘든 버섯이다 보니 사고 싶다고 살 수 있는 버섯도 아니고 팔고 싶다고 쉽게 팔 수 있는 버섯도 아니라고 합니다. 

 

통상 가격은 적게는 몇 백만 원에서 많게는 5000만 원까지 가격이 형성된다고 하는데 살려고 하는 사람이 많을 때는 다시 구할 수가 없는 만큼 높은 가격이 형성된다고 합니다. 정식으로 알려진 판매처 등은 없고 인터넷 등을 통해서 암암리에 거래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한해에 발견되는 규모가 별로 없다 보니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울며 겨자 먹기로 사야 하고 반대로 구매자가 없으면 팔 수 없는 버섯이라고 합니다. 

 

남성 건강에 탁월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혈관 신생 촉진 등을 억제한다고도 알려져 있어 여성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서 가격이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9년째 발견된 남원 과수원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입니다.  

 

다만 댕구알버섯을 찾는 사람들도 대부분은 호기심이고 실제로 구매를 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완벽히 검증되지 않은 효능 등이 실제로 입증된다면 찾는 사람들이 훨씬 더 늘어나고 그렇다면 더욱 더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댕구알 버섯 효능 먹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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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구알 버섯이 왜 이렇게 고가에 팔리는지 댕구알 버섯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댕구알 버섯 효능
1. 남성 성기능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관련돼서 검증된 것은 없다고 합니다. 과거부터 남성의 성기능을 향상하는 최음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믿어서 최음제로도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2. 전통의학에서는 인두통 치료 및 지혈 등에 특히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부분은 2008년에 부분적으로 검증이 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실험에 쓸 수 있는 양이 적어서 자세하게 알 수는 없다고 합니다.
3. 댕구알 버섯이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암치료를 위한 항혈관 신생요법에 유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부분과 관련되어서 1번 연구를 하긴 했지만 완벽하다고는 볼 수 없고 부분적으로 효과가 있을수 있다고 시사한 바 있습니다. 

 

댕구알 버섯은 내부가 순백색인 성장기에 있는 것들만 먹을 수 있는데 내부가 녹색이나 갈색을 띄게 되면 심한 악취가 날뿐만 아니라 포자가 형성되어 호흡기로 들어가면 재채기 등이 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댕구알 버섯을 먹을 때도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술에 담가 먹거나 하지만 해외에서는 볶음 요리 등을 통해서 먹는다고 합니다. 다만 맛이 있는 버섯은 아니고 냄새도 나서 줘도 먹지 않는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댕구알 버섯 효과와 관련해서도 사람에 따라서 평가도 다르고 대부분은 효과가 미미하다고 합니다. 

 

최근 댕구알 버섯이 곳곳에서 발견됨에 따라서 댕구알 버섯 재배가 가능한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아직까지는 수요자체가 많지 않아서 관련 연구가 이뤄지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만약 댕구알 버섯 효능이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다면 재배 관련 연구를 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는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진짜 효능이 있는지 없는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거래 사례도 많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금씩 댕구알 버섯들이 발견되고 있어서 관련 연구가 조금씩 이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버섯인 만큼 앞으로도 연구를 통해서 인간에게 도움 되는 버섯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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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어느 날 아침에 하얀 배구공 같은 버섯을 발견하면 댕구알 버섯이 아닌가 꼭 한 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댕구알버섯이야기였습니다. 

(이 포스팅은 애드릭스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