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도 지금처럼 변호사가 있었을까요? 자격증은 없어도 조선시대에는 외지부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소송을 대신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선시대 변호사였던 외지부 사람들은 지금과는 달리 불법적인 존재로 성종 때는 죄인 취급받기도 했었습니다. 배우 우도환이 군대 제대 이후 첫 작품으로 잘생긴 조선변호사 외지부 역할로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다고 합니다. 공교롭게도 동시간대에 방송하는 '모범택시'가 이제훈의 화려한 액션을 그렸다면 조선변호사는 훈남 변호사 우도환의 화려한 언변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우도환은 조선변호사 시청률 10% 달성시에는 광화문에서 시청자를 만나겠다고 공약까지 직접 내걸었습니다. 조선시대 변호사가 된 우도환은 과연 어떤 연기를 보여줄까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