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하숙집에는 항상 예쁜 딸이 있기 마련입니다. 조선시대 원조 하숙집이 있었으니 이화원에는 윤단오(배우 신예은)라는 객주가 있었다고 합니다. 단오의 미모에 반한 강산(배우 려운), 정유하(배우 강훈), 김시열(배우 정건주) 등 꽃선비들이 이화원을 찾아 윤단오와 썸을 탄다고 합니다. "오라버니라 부르겠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예쁜 여자의 애교에 넘어가지 않는 남자가 있을까요? 밥맛이 조금 떨어져도 서비스가 살짝 부족해도 객주만 이쁘다면 만사형통! 예쁜 객주 윤단오를 두고 삼각관계도 아닌 꽃선비들의 사각관계 로맨스가 펼쳐지는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입니다. 그리고 그 로맨스 안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고 하는데 과연 무엇인지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매력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