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근황 거세 왜? (프로필 딸 작품활동)

만민의 신이 된 남자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를 알고 계시나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한국을 뒤흔든 교주 3번째 이야기입니다. 만민중앙교회는 1999년 5월 경 교회 신도들이 MBC 여의도 사옥을 난입하는 것을 계기로 이름을 알린 교회입니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방송 이후 JMS 교회 이재록 메이플 정수정 양의 충격적인 이야기와 신나라레코드 아가동산 낙귀 (최낙귀) 군의 죽음과 김기순 교주 그리고 오대양 박순자 구원파 사건 등의 뒷이야기가 뜨겁습니다. 나는 신이다 조승현 PD는 이것이 끝이 아니라 더 많은 대한민국 사이비 종교를 담은 나는 신이다 시즌2 방송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는 신이다 방송이 충격적인 것은 수많은 피해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 검사 등까지 관련되어 있어 제대로 된 처벌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뇌리를 스치는 순간인데 이번에는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의 만행을 소개합니다. 

 

-목차-
•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 나는 신이다 만민중앙교회 거세 사건

 

1.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나는 신이다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목사라는 칭호를 써도 되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이재록 목사는 만민중앙교회 위임목사이자 당회장입니다. 초등학교 졸업인 JMS 교회 정명석 총재나 아가동산 김기순 교주와는 다르게 성결신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크리스천 신학대학, 킹스턴 신학대학에서 정식으로 목회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1990년 이단성의 문제로 인해서 예수교 해한성결교회 교단에서 목사 면직과 제명 처분을 당했고 이후 예수교대한연합성결교회라는 교단을 직접 설립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극동방송 및 기독교방송(CBS) 등에 직접 설교방송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 1999년 MBC 방송국 습격 사건을 통해서 세상에 만민중앙교회가 알려졌습니다. 당시 MBC PD수첩 측이 이재록 목사의 만민중앙성결교회 문제를 다룬 방송을 하자 방송국을 습격해 방송 5분 만에 중단되었습니다. 당시 MBC 본사에 모인 만민중앙성결교회 신도는 무려 2000여 명으로 그중 일부가 MBC 사옥을 습격한 충격적인 사건으로 유명합니다. 

 

이후 많은 논란이 있다가 결국 2018년 4월 경 이재록 씨가 여성 신도 여러 명을 성폭행했다는 충격적인 폭로가 나옵니다. 이재록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성들은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반복되었으며 이재록 목사는 본인이 하나님이라며 강제로 관계를 맺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충격적인 일은 피해자들을 위한 연대모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추가로 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exodusmanmin

 

이재록 목사 재판

이후 이재록 목사는 2018년 4월 26일 성폭행 혐의로 서울지방 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서 조사를 받았고 구속 영장이 발부되어 구속되었습니다. 결국 2018년 11월 22일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상습준강간 등의 혐의로 이재록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2019년 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에서는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6년형을 선고했고 대법원에 상고했지만 징역 16년형이 확정되었습니다. 2020년 6월 여신도 상습 준강간 등 혐의로 징역 16년 형과 더불어 피해자들에게 12억 80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재록 목사가 준강간죄로 처벌을 받은 이유는 물리적인 폭행이나 협박은 없었지만 가스라이팅, 세뇌 등으로 인해 심신상실 상태에서 저지른 범죄이기 때문입니다. 죄목은 다르지만 형량은 동일하며 최소 3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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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교회 이재록 현재 근황은 징역 16년형을 받고 수감 중인 상황입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대구교도소 감옥에 수감중이지만 2023년 1월경 뇌종양으로 인한 위급증세로 현재는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현재 만민중앙교회는 딸 이수진 씨가 당회장 직무 대행을 맡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이재록은 뇌종양 치료가 끝나면 다시 감옥에서 수감생활을 해야해서 현재 상황으로는 살아서 나오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만민중앙교회는 1982년 13명의 신도로 구로 만민중앙교회를 시작으로 한때 10만 신도와 30여 개의 지교회를 가지고 있었으나 현재는 조금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감 중에도 예수교 대한 연합성결회에서 총회장으로 추대되어 있고 예배 설교도 이재록의 동영상 설교로 대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민중앙교회 목사 이재록 프로필 

생년월일 1943년 5월 23일 (이재록 나이 80세, 고향 전라남도 무안)

키 159, 몸무게 55, 소속 만민중앙교회 위임목사 

가족 이재록 목사 아내 (부인), 자녀 딸 3명

학력 킹스웨이신학대학 대학원 목회학 박사 등 

 

이재록 작품활동 

도서 하남님 언약의 통로 요셉, 하남님의 벗 아브라함,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등 60여권

 

이재록 목사를 고소한 피해자들은 모두 어린 시절부터 만민중앙교회를 다녔다고 합니다. 부모 세대부터 시작해서 어릴 때부터 다녔기에 만민교회가 이상하다는 것을 생각조차 못했다고 합니다. 부모의 잘못된 신앙으로 벌어진 안타까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9년 MBC PD 수첩에서 다시 한번 이재록 목사의 일이 방송되었습니다. 만약 1999년에 만민중앙성결교회 방송이 나갔다면 이후의 피해는 막지 않았을까 안타까운 일입니다. PD 수첩 이재록과 만민중앙교회 방송은 유튜브에서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2. 나는 신이다 만민중앙교회 거세 사건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일부 남성 신도들의 경우 스스로 자신의 음경을 거세하는 충격적인 자해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성적인 부분에 대한 수도를 위해서 많은 젊은 남자 시도들이 거세까지 했다는 것은 잘못된 믿음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만민중앙교회 탈퇴자들은 결국 모든 목적은 돈이었고 일부 탈퇴자는 10억 원이 넘는 돈을 교회에 가져다 바쳤다고 합니다. 돈을 많이 낼수록 믿음도 올라간다고 믿고 전 재산을 가져다 바친 신도도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기도로 병을 고친다고 해 폐결핵으로 사망한 신자도 있다고 합니다. 

 

1980년대 격동의 시대를 지나면서 수많은 종교단체들이 생겨났고 JMS 교회, 만민중앙교회, 신나라레코드 아가동산, 구원파 오대양 박순자 등도 그때 모두 생겨났습니다. 종교라는 것이 개인의 수행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면 기독교건 천주교건 불교건 이슬람교건 문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시대의 교회 등 대부분의 종교는 개인의 수행보다는 맹목적인 추종을 강요하고 있지 않나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과연 세상에 믿을 수 있는 종교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특히 부모가 믿는다는 이유로 자식까지 믿어야 하는 것인지도 한 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가동산 낙귀 어린이는 부모의 잘못된 신앙으로 인해서 굶은 채로 맞아 죽었다고 합니다. 아가동산 최낙귀 어린이에게 무슨 잘못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알려진 것 외에도 실제 교회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곳 중 상당수가 사이비이며 설사 제대로 된 교회일지라도 목사가 문제를 일으키는 곳이 한 두 곳이 아니라는 것을 볼 때 잘못된 신앙은 경계해야 될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더 이상의 피해자가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