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동산 교주 김기순 현재 신나라레코드 근황 최낙귀 사건은?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아가동산 뜻을 알고 계신가요? 아가동산이란 아가가 없는 동산이라는 의미로 대한민국 종교 중 하나로 신도 착취, 살인 등의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합니다. 아가동산 피해자들의 이야기는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것이 어떻게 현실에서 가능했던 것일까요?

 

더욱 충격적인 것은 신나라레코드는 국내 음반업체 중 하나로 아가동산 교주 김기순은 신나라레코드 회장이라고 합니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반한 사람들 신나라레코드 회장이자 아가동산 교주 김기순 현재 근황 소식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끔찍한 종교를 고발합니다. 

 

-목차-
• 나는 신이다 실화 아가동산이란?
• 아가동산 교주 김기순
• 아가동산 낙귀
• 아가동산 김기순 현재 근황

 

1. 나는 신이다 실화 아가동산이란?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반한 사람들 JMS 교회 정명석 목사, 신나라레코드 아가동산 교주 김기순,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오대양 박순자 등을 보고 분노에 찬 분 들이 한 두 분이 아니실 거라고 봅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끔찍한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현재에도 진행 중이라는 사실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요?

 

아가동산 김기순 교주는 1940년생으로 평범한 주부였다가 1980년 주현교회라는 사이비 종교를 시작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주현교회는 나체댄스 사건 등으로 인해서 결국 목사가 구속되면서 망했습니다. 이후 1982년 경기도 이천군 대월면 대대리에서 4000평가량의 땅을 산 다음 아가농장이라는 이름으로 신도를 모아 만든 것이 바로 아가동산입니다. 

 

신나라 레코드 아가동산 

주현교회 신도들까지 흡수하면서 교주 김기순은 후계자를 자처하면서 신도들을 모았다고 합니다. 이후 세운 것이 바로 신나라 레코드로 처음에는 카세트로 음반을 팔다가 1984년 서울 종로 3가에 매장까지 내면서 음반 도매 시장을 장악한 것이 바로 신나라 레코드입니다. 이후 킹 레코드, 하나 레코드, 명반 레코드 등을 세우며 사업을 확장하면서 아가동산 교주 김기순은 신나라 레코드 회장으로도 군림했다고 합니다. 

 

아가동산이란, 한 마디로 말하면 자신을 예수에 대입해 자신을 믿어야 한다는 종교입니다. 아가동산의 교리에 따르면 김기순 교주는 곧 신이고 3살짜리 아기로 김기순이 하는 것은 곧 법으로 신나라에서는 이 법을 따라야 한다는 괴상망측한 논리를 펴고 있습니다. 

 

아가농장을 살펴보면 전형적인 공산주의 행보를 방불케 하는데 아가동산 신도들은 매일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낮에는 농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공장에서 CD 및 테이프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과로로 많은 사람들이 죽는 등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아가동산 신도들에게는 신정, 광복절, 크리스마스와 교주 김기순 생일만 휴식이 허락되었고 주말도 없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텔레비전, 신문 등 외부와의 접촉도 금지했다고 합니다. 결국 노동착취를 통해서 4천 평으로 시작했던 아가동산은 13만 평이되었고 1993년에는 신아영농조합법인을 세워서 정부로부터 수십억 원의 지원금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또 신도들의 재산 수십억 원을 강제로 빼앗았다고 합니다. 

 

2. 아가동산 교주 김기순

나는 신이다 아가동산

아가동산 김기순의 만행은 결국 1995년에 이탈 주민들의 제보가 경찰에 접수되었지만 제대로 수사조차 되지 않다가 이후 경기도청에 들어온 제보로 인해  김기순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997년 IMF 등 각종 사회적 이슈로 인해서 조세포탈과 횡령 등 혐의만 유죄가 되어 고작 징역 4년에 벌금 56억만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아가동산 교주 김기순 프로필

김기순 나이 83세 (1940년 11월 1일 생, 고향 부산 출생)

학력, 재산 등은 비공개 (수백억 원대 추정)

가족 남편, 아들 등

김기순 재판 징역 4년, 벌금 5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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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동산 김기순이 징역 4년밖에 받지 않은 것은 피해자 유골 발굴에 실패하고 결국 공소시효 만료로 인해서 수사가 종결되었다고 합니다. 함께 재판을 받은 신나라 유통이사 강활모 씨는 징역 2년 6개월 및 벌금 60억 원을 선고받는 것으로 그쳤다고 합니다. 아가동산은 해체되었지만 김기순은 신나라 레코드 회장으로 여전히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신나라 뜻은 신의 나라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김기순 씨와 아가동산의 이야기는 사건을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강민구 검사가 실화 소설 '뽕나무와 돼지똥'이라는 이름으로 소설을 냈지만 소송에서 져 결국 절판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아가동산 사건을 다루려고 한 것도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3. 아가동산 최낙귀 강미경 

아가동산이 벌인 사건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6살 아이였던 최낙귀 군과 강미경 씨가 죽은 사건입니다. 아가동산 낙귀 군은 신도들이 교주 김기순을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돼지우리에 가두어놓고 일주일 동안 굶기는 등의 만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이후 귀신을 쫓아내야 한다는 이유로 남자신도들이 최낙귀 군을 폭행했꼬 결국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강미경 씨는 김기순 아들을 현혹해서 교리를 어지럽혔다는 이유로 여러 신도들의 각목에 맞아서 타살당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많은 피해자가 있었지만 피해자의 가족들의 엉뚱한 진술과 비협조로 인해 제대로 수사조차 되지 않고 은폐되었습니다. 

 

아가동산 최낙귀 군의 사인은 병원 의사들조차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했다고 합니다. 당시 아가동산 최낙귀 군, 강미경 씨등 살해사건은 KBS, MBC 뉴스 등에서도 보도되었지만 사건은 제대로 수사조차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IMF로 인해서 이마저도 흐지부지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아가동산 최낙귀 아버지는 나중에서야 아가동산을 탈퇴한 후에 이 사건을 고소했지만 최낙귀 어머니는 아들이 심근경색으로 죽었다고 위증하면서 결국 무죄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가동산 낙귀 엄마는 지금은 아가동산에서 빠져나와 지난 일을 후회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판 당시 포크레인 기사로 당시 최낙귀, 강미경, 윤용웅 씨 등을 암매장했다고 알려진 윤방수 씨는 나는 신이다 다큐멘터리에서 김기순의 명령으로 시신을 매장했다며 지난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최낙귀 군의 엄마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사건 당시에는 상황판단 능력이 없을 정도로 사이비 종교에 세뇌당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4. 아가동산 김기순 현재 근황

가장 충격적인 것은 아가동산 김기순 근황 소식입니다. 수많은 피해자들을 남기고 재판에 넘겨졌지만 사실상 유야무야 되다시피 했고 지금은 신나라레코드 실질적 회장으로 떵떵거리며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아가동산이 위치했던 자리는 신나라 네이처팜이라는 농장으로 바뀌어 여전히 잘 돌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알려진 김기순 재산만 수백억에 달하고 실제로는 그보다 더 많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가동산이라는 종교집단을 세워 신나라레코드라는 회사를 만들었고 아가동산은 없어졌어도 신나라레코드와 농장은 그대로 남아서 김기순이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법은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자에게 훨씬 관대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도 일부 정치인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받아야 할 처벌을 피해 가고 있습니다. 가장 큰 피해자인 최낙귀 군의 부모 등은 지금도 당시 사건을 후회하면서 평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잘못된 대한민국을 바로잡는다고 최낙귀 군 등 피해자들이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JMS 정명석,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오대양 박순자 등 나는 신이다 실화 주인공들에 대한 정당한 판단이 내려지길 바랍니다. 아가동산 최낙귀, 강미경, 윤용웅 씨의 명복과 피해자들의 회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