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원숭이두창) 증상 게이 원인 대만 이어 한국도!

엠폭스 6번째 발생 소식입니다. 엠폭스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텐데 원숭이두창(monkeypox)을 줄여서 WHO가 mpox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원숭이두창 이름이 바뀐 이유는 monkey라는 단어가 인종 차별적인 느낌을 포함하고 있어서 이에 엠폭스(mpox)로 바꾸도록 했다고 합니다. 

 

이번 6번째 엠폭스 발생이 이전과는 다른 이유는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엠폭스 환자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질병청은 엠폭스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는 증이라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엠폭스) 증상과 발병 원인 등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엠폭스 증상 (원숭이두창)
• 엠폭스 원인 게이? (원숭이두창)

 

1. 엠폭스 증상 (원숭이두창)

엠폭스 원숭이두창

엠폭스(원숭이두창)는 일반적으로 동물에게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엠폭스 (원숭이두창)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이뤄집니다. 

 

엠폭스 초기증상 (원숭이두창)

• 발열
• 두통
• 오한
• 인후통, 코막힘, 기침 등 
• 림프절 부종
• 허리 통증과 근육통

 

감염 초기에는 감기 증상과 비슷하고 며칠이 지나고 나면 점막 병병 또는 피부 발진(물집)이 나타납니다. 발진은 초기에는 뾰루지나 물집처럼 보이지만 며칠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으면 엠폭스 감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피부 발진은 2~4주간 지속된 후 완치됩니다. 

 

일부 중증 환자들에게는 출혈, 패혈증, 뇌염, 융합된 병변 등이나 합병증(위염, 설사, 탈수, 기관지폐렴)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엠폭스(원숭이두창) 양성 판정을 받게 되면 그 즉시 격리조치를 당하고 대증치료를 받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필요하다면 항바이러스제를 환자에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엠폭스 치명률 (원숭이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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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치명률은 보통 1% 미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잠복기 (1~3주)를 거쳐서 발병기 (2~4주)가 지나면 대부분 자연 치유된다고 합니다. 

 

엠폭스 검사방법 (원숭이두창)

유전자 검출검사법을 통해서 검사를 하며 엠폭스 감염이 걱정되시면 보건소에 신고를 하시면 이후 의사환자라고 판단되면 검사 절차를 진행합니다. 

 

엠폭스 잠복기 (원숭이두창)

원숭이두창 잠복기는 보통 7~14일이지만 짧게는 5일, 길게는 21일 만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엠폭스가 발병한 이후로는 약 2~4주간 지속됩니다. 주로 얼굴, 손바닥, 발바닥 등에 발진이 집중해서 나타나지만 입, 생식기, 항문, 안구 등 다른 부위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2. 엠폭스 원인 게이? (원숭이두창)

원숭이두창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동물에서 사람, 사람에서 사람 등으로 주로 전파됩니다. 특히 피부의 상처나 점막 등을 직접 접촉했을 경우 감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연 환자의 혈액 또는 체액(소변, 침 등)과 엠폭스 환자가 사용한 옷, 침구류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공기전파도 가능하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게이 전염 사례 때문에 동성애자들이 발병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환자와 밀접 접촉하거나 스킨십을 할 경우 누구나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동성 간의 성접촉은 밀접접촉 전염방식 중 대표적인 것으로 환자와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엠폭스 감염경로 (원숭이두창)

• 엠폭스 환자나 감염 동물의 체액이나 피부 발진, 딱지 등을 직접 접촉한 경우
• 엠폭스 환자가 사용한 의류, 침구류 등이나 감염 동물이 사용한 물건을 직접 만지거나 접촉한 경우
• 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직접 접촉한 경우
• 감염된 엄마로부터 태어난 태아 

 

엠폭스 예방 방법 (원숭이두창)

1.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특히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등을 만지시면 안 됩니다.

2. 설치류(쥐, 다람쥐, 프레레도그 등)와 원숭이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주의하고 야생고기를 다루거나 먹는 것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현재까지 한국에서 발생한 엠폭스 환자는 총 6명입니다. 이전 5명과 다르게 6번째 환자는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인되고 있어 또 한 번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엠폭스 대만 감염사례를 볼 때 지역사회 감염이 생기고 난 후에 추가환자(4명)가 더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대한민국도 추가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 세계적으로 엠폭스 발생국가는 현재 90여 개국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만약 엠폭스 증상이 의심되시면 질병관리청 콜센터 (전화 1339)로 연락하셔서 상담받으시길 바랍니다. 과거 천연두로 많은 분들이 고생했던 만큼 지역사회전파가 더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