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검장 박세현 프로필 나이 고향 계엄 특수본 검사

서울고검장 박세현 검사 비상계엄 특수본 부장은 지난 6일 검사 20명, 수사관 30명 규모의 특별수사본부를 꾸렸습니다. 이어서 지난 7일엔 군검사 등 12명을 파견받아 특수본을 꾸린 상태입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한동훈 고등학교 후배로 알려진 박세현 고검장 프로필 및 비상계엄 특수본 소식입니다.  

서울 고검장 박세현 프로필 

朴世鉉
박세현 검사 나이 49세 (1975년생)
박세현 고검장 고향 경상북도 구미시
학력 현대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현직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본부장

사법연수원 제29기 수료 
군대 육군 대위(군법무관) 전역 (2000년 4월 1일 ~ 2003년 3월 31일)

박세현 고검장 프로필

1. 박세현 검사 프로필
   1. 박세현 서울고검장 이력
2. 박세현 한동훈 고교 후배
   1. 박세현 서울고검장

박세현 고검장 A to Z

1975년 박순용 검찰총장 아들로 고향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이후 현대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000년에 사법연수원을 제29기로 수료했습니다. 이후 2000년 4월 1일 육군 군법무관으로 임관하여 2003년 3월 31일 대위로 전역하였습니다. 

박세현 서울고검장 주요 이력 

제39회 사법시험 합격

제29기 사법연수원 수료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수원지방검찰청 형사3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장
서울고등검찰청 형사부장
대검찰청 형사부장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검사로 재직하면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법무부 검찰과 검사,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수원지방검찰청 형사3부장,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1년 7월,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장으로 전보되었다가 2022년 7월, 서울고등검찰청 형사부장으로 발령되었습니다.

 

박세현 본부장은 수사보다는 주로 기획 업무를 맡아왔는데 박 본부장의 아버지는 김대중 정부 시절 검찰총장을 지낸 박순용 변호사, 외할아버지는 김용제 전 서울지검장입니다.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시절 이른바 ‘돈봉투 회식’에 동석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2017년 4월 이영렬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 법무부 간부들과의 저녁식사에서 법무부 과장 2명에게 100만 원이 든 돈봉투를 건네 문제가 됐는데 당시 배석했다고 합니다. 

2023년 9월에 검사장으로 승진하였고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임명되었고 2024년 5월 검찰 인사에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전보되었다. 2024년 9월 검찰 인사에서 고검장으로 승진하면서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임명되었고 2024년 12월 6일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박세현 검찰 특별수사본부장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 혐의 고발장이 다수 접수돼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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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현 한동훈 고등학교 후배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죄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대검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박세현 본부장이 한동훈 당대표와 여러 갈래로 인연이 얽혀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박세현 본부장은 한 대표의 강남 현대고등학교 후배라고 밝혔습니다.

 

박세현 검사 아버지는 김대중 정부 초대 검찰총장을 지낸 박순용 검찰총장으로 가장 막역한 술친구가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장인인 진형구 검사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순용 총장이 대검 중수부장 시절 진형구 검사장은 감찰부장으로 함께 어울렸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윤석열 내란죄 조사 박세현 한동훈 고교 후배…아버지 박순용 진형구(한동훈 장인)과 절친"

이어 박세현 본부장이 한동훈과 관계가 있다고 해서 그걸 유지할 것인가는 의문이다며 박세현 특수본 본부장이 개인적 인연으로 국민 열망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추켜세웠습니다. 심우정 검찰총장이 김주현 민정수석을 패싱하고 박세현 특수본부장(서울고검장)을 임명하면서 관련 보고를 받은 윤석열 대통령이 '끝났다'라며 푹 주저앉았다고 했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당대표 한동훈 프로필 와이프 진은정 변호사 나이 딸 장인 가족 가발 인스타 최근영상

박지원 국회의원은 "국수본이 김용현 압수수색하자 검찰이 재빠르게 김용현이 과거 근무했던 로펌에 연락 '우리한테 자수 형식으로 들어오면 감경할 수 있다'고 해 새벽 1시 반에 김용현 국방장관이 검찰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특수본이 김용현 국방부장관 휴대전화에서 윤석열로부터 지시를 받고 어떻게 했다는 육성 녹음이라도 찾아낸다면 그날부로 윤 대통령 수사를 위해 신병확보도 할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8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내란 등 혐의로 긴급체포하며 강제수사에 착수했지만, 야권은 경찰과 특검에 수사를 맡겨야 한다고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을 맡은 박세현 서울고검장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고교·대학 후배라는 점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박세현 특수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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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현 고검장은 서울 현대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연수원 29기로 검찰에 들어왔는데 고등학교와 대학교 모두 한동훈 후배라고 합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8일 “혹시 윤석열과 한 대표 사이에 밀약이라도 한 게 아니냐”며 “내란죄는 검찰의 업무 범위에도 들어가지 않는데 검찰이 편법 수사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도 이날 박세현 서울고검장에 대해 “수사 가이드라인에 대한 동기와 배후를 의심할 정황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박세현 본부장이 서울고검 형사부장일 때 윤석렬 대통령이 연루 의혹을 받는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재기수사 명령을 내리지 않은 점도 거론하며 본부장을 맡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검찰 내에선 박세현 본부장이 특수통인 윤 대통령, 한 대표와 가깝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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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현 고검장은은 8일 브리핑에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믿고 지켜봐달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