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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 아나운서 남편 황능준 결혼 스토리! (프로필 나이 학력 작품활동)

삼색이냥 2022. 12. 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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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 아나운서는 여성 아나운서의 대모라고 불릴 정도로 프로야구 최초의 여성 캐스터까지 맡은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원조 아나테이너로 지금은 프리랜서로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 아나운서입니다. 초등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우연히 방송반 아나운서를 맡은 이후로 꿈을 키워 결국 꿈을 이뤘다고 합니다. 

 

아나운서 꿈을 키우던 시절 많은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는데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청량리역 역장을 찾아가 '여자는 왜 방송을 안 하냐?'라고 물으며 결국 안내 방송을 맡으며 지하철 최초의 여자 방송 아나운서이기도 합니다. 대학교 졸업 이후에는 춘천 MBC 사장에게 직접 편지를 써 공채 시험을 만들었고 이후 시험해 합격해 아나운서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춘천 MBC로 시작해 SBS 개국과 동시에 SBS로 자리를 옮겼지만 설 자리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찾은 돌파구가 바로 야구였고 야구에 미친 듯이 1년 동안 산 끝에 최초의 여성 야구 캐스터가 되었습니다. 이후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서 자신ㅇ만의 끼를 선보이며 '엽기 아나운서'라는 애칭과 함께 최초의 아나테이너가 되었습니다. . 

 

결혼한 지 3년만에 남편 황능준 씨는 목회자가 되었고 졸지에 가장이 된 윤영미 아나운서는 악착같이 일하며 돈을 벌어야 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두 아들이 미국으로 유학까지 가며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프리랜서로 전향까지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인간 윤영미 아나운서의 인생 이야기입니다. 

 

 

1. 윤영미 아나운서 프로필 작품활동

윤영미 아나운서 남편 황능준 목사 윤영미 아나운서 프로필

아나운서 하면 뉴스를 진행하는 반듯한 모습들을 많이 생각하지만 윤영미 아나운서는 자신의 스타일대로 방송에서도 솔직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최초의 아나테이너가 되었습니다. 50이 넘은 지난 2010년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가 된 것도 여전히 필드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아나운서로의 욕망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비주얼로 뛰어난 아나운서도 아니었고 대단한 특기를 가지고 있었던 것도 아니었기에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했고 그래서 평생 지각, 결석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아침 방송에 늦을 것 같아서 전날 출근해서 아나운서 책상에서 자기도 했다고 합니다. 

 

방송인 윤영미 프로필
생년월일 1962년 10월 25일 (윤영미 나이 60세, 고향 강원도 홍천 출생)
종교 개신교, 소속사 조 엔 엔터테인먼트 
학력 창덕여자고등학교, 성심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연세대 대학원 교육학 
윤영미 집 제주도 종달리 무모한 집
데뷔 1985년 춘천 MBC 아나운서
가족 윤영미 남편 황능준 (직업 목사), 자녀 아들 2명
주요 경력 1985~1991년 춘천 MBC 아나운서,
1991년~2010년 SBS 아나운서 
인스타 계정 yoon_youngme

 

프로야구 최초의 여성 야구 캐스터로 최동원 선수와 함께 야구 해설로도 유명한 윤영미 아나운서입니다. 환갑이 된 지금 오히려 동안 비주얼로 여러 방송에서 활약하면서 여행작가로 블로그, 유튜브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60이 넘은 나이에도 활력이 넘치는 비결은 아이비리그에서 유학 중인 아들과 남편 등 생계를 책임지다 보니 열심히 살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윤영미 작품활동 방송 스타다큐 마이웨이 325회, 건강한 집, 아침마당, 동치미, 알콩달콩 등 

 

아나운서 계의 대모로 유명한만큼 그녀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 아나운서도 많은데 문지애, 오상진, 이하정, 김주희 아나운서 등입니다. 후배 아나운서들이 윤영미 아나운서를 따르는 이유는 그녀만의 열정을 본받고 싶다고 하는데 특유의 도전정신에 생계를 책임져야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경제활동을 도맡아 하는 윤영미에 살림을 도맡아 하는 황능준 씨는 원조 와카남(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라고 표현하며 황능준 씨의 카드는 무한대 한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카드를 쓰지는 못하는데 쓰는 즉시 문자가 날아가 가지고만 있다고 합니다. 

 

2. 윤영미 남편 황능준 결혼 스토리

윤영미 남편 황능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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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살고 있는 윤영미 황능준 부부는 100여 번의 선을 본 끝에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돈 많은 사람과는 비싼 밥은 먹을 수 있었지만 마음이 편하지 않았는데 지금의 남편과는 푸른 초원에서 함께 뒹굴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결혼했다고 합니다. 

 

남다른 도전 정신으로 유명한 그녀에게 최고의 무모함은 바로 서른 다설 살에 출판사 직원이었던 배우자 황능준 씨와 결혼한 것이라고 합니다. 결혼 당시 화려한 아나운서로 많은 자리가 있었지만 지금의 남편 황능준만큼 자신을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없었고 결국 사랑 하나만 보고 결혼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연애 6개월 만에 결혼했는데 친정 엄마에게 인사를 갔을 때 처음에는 인상이 좋다고 좋아했지만 월급이 100만 원 정도에 사회 봉사 활동을 하고 싶어 한다고 해서 앓아눕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결혼 후 3년 만에 목회자의 길을 걸으면서 결국 생계는 본인이 책임져야 했다고 합니다. 

 

생계를 책임지느라 힘들어도 오랜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두 아들 덕분인데 첫째 아들은 경영을 전공해 월스트리트 진출을 생각하고 있고 둘째 아들은 건축가가 되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엄마의 열정을 닮아서 아들들도 알아서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나이를 먹으면서도 하고 싶은 일은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는 윤영미 아나운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방송과 여행을 죽을 때까지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현재 종편 채널을 물론 홈쇼핑 채널에도 출연하면서 강연도 하고 책도 쓰면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책을 쓰기 위해 우연히 제주도를 찾았다가 제주도의 매력에 이끌려 정착하게 됐고 올해부터 종달리로 이사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무모한 그녀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목표는 앞으로 2년 동안 아이들 학비를 대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머니로서 아나운서로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윤영미 아나운서의 인생 이야기입니다. 스타 다큐 마이웨이 방송시간 일요일 7시 5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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